[첨단 헬로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LS전선(주)(회장 구자엽), 대한전선(주)(대표집행임원 최진용), 일진전기(주)(대표이사 허정석, 김희수)는 HVDC 케이블 시험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력연구원 춘천시험장의 전력시험설비를 활용한 HVDC 케이블 분야 시험기술 및 표준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력연구원, LS전선, 대한전선 및 일진전기는 지난 7월 25일 서울 전력연구원 기초전력연구센터에서 전력연구원 김동명 기초전력연구센터장, LS전선 김종필 이사, 대한전선 윤덕환 이사, 일진전기 이석호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HVDC 케이블 시험협의체 구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전 전력연구원과 LS전선, 대한전선, 일진전기는 국내 케이블 개발사 및 인증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력연구원 춘천시험장의 초고압 전력시험설비를 이용한 ±500kV급 HVDC 케이블의 개발 및 인증시험과 신뢰성 평가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HVDC 케이블 시험에 관한 국내외 표준 개발과 시험평가 기술 관련 연구개발 협력과제 발굴을 위해 정기적인 기술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첨단 헬로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변전소 등 전력관련 시설물과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진보강 지진감쇠장치'를 개발했다. 국내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 발생 횟수가 2010년 이전 연평균 3회에서 최근 10.6회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변전소 등 전력 시설물은 지진재해대책법에 따라 규모 6.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안전성을 확보해야 함. 따라서 내진성능이 부족한 기존 건물의 경우 새로운 벽이나 기둥의 설치와 보강, 진동을 줄일 수 있는 장치의 추가설치 등을 통해 건물의 내진성능을 보강해야 한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내진보강 지진감쇠장치’는 건물의 외부에 설치되어, 지진이 발생할 때 건물에 전달되는 수평 방향의 힘을 장치 내부의 철제 기둥이 흡수하여 건물 내진성능을 87% 이상 향상시킨다. 기존 전력 시설물 또는 건축물 내부에 내진보강이 어려운 경우 ‘내진보강 지진감쇠장치’를 건물 외부에 볼트만으로 간단하게 설치 가능하여 시공성 및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 ‘내진보강 지진감쇠장치’의 강성과 지진 감쇠력을 국내외의 다양한 내진설계기준에 맞춰 설치할 수 있어,
[첨단 헬로티] □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한국선급,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해상풍력발전기의 부식을 방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해상풍력 최적 부식관리 기술’의 개발을 완료하고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풍력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이지만 육상과 달리 해상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는 염분과 바닷물에 노출되어 부식에 취약하고 날씨 및 파도 등으로 인해 접근과 작업이 제한되는 등 유지보수가 용이하지 않아 부식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따라서 해상풍력발전기의 안전성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 부식방지 설계 기준의 확립, 제작 품질 관리, 감시 및 운영 등 풍력발전기의 전 단계에 걸쳐 우리나라 주변의 해양환경 특성을 고려한 부식관리 기술과 표준화가 필요하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해상풍력 최적 부식관리 기술’은 우리나라 인근 해상에 설치되는 해상풍력발전기의 부식방지 도장법, 최적화된 도료 선정, 설치된 풍력발전기의 부식 상태 감시 등 풍력발전기의 설계 수명 동안 적용되는 부식방지기술을 총망라하는 기술로, 우리